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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터널 션샤인>의 OST "Theme" 소심하지만 착한 남자 조엘과 화끈 한 성격에 개성 강한 여자 클레멘 타인은 서로 다른 성격에 끌려 사 랑에 빠지게 된다 어리숙한 면이 귀여운 조엘도, 톡 톡 튀는 클레멘타인도 너무 매력있 고 꽝꽝 얼은 호수에서 우당탕 뛰 어노는 둘의 데이트를 보는 것도 재미있다 많은 오래된 연인들이 그렇듯이 처 음에는 반대의 성격에 끌렸던 두 사람은 너무나도 다른 서로의 성격 에 점점 다툼이 많아지게 된다 클레멘타인과의 심한 말다툼 끝에, 조엘은 클레멘타인과 관련된 모든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을 지워주는 회사인 라쿠나에 서 일하는 매리(커스틴 던스트)는 다른 직원들과 함께 조엘의 기억을 지우는 것을 돕는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매리와 닥터 하워드의 서브 스토리도 정말 인상깊다 클레멘타인과의 기억을 지우는 동안 그녀를 만난 첫 순간부터 회상을 이어 오는 조엘. 그 꿈 속에서 조엘은 클레멘타인이 사랑스럽게만 보이고, 결국엔 기억을 지 우는 일을 거부하기에 이르른다. 기억을 지우는 기계를 피하기 위해 수치스러운 기억 속으로 들어가 숨어보 지만 클레멘타인과의 세계는 계속 무너져간다 조엘의 꿈 속에서, 자신을 꼭 기억해달라고 말하는 클레멘타인 하지만 끝끝 내 조엘은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켜내지 못한다. 그렇게 기억이 지워진 어느 날,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 서로에 대한 기억이 지워진 후이지만, 둘은 운명처럼 또 다시 서로에게 이끌린다. 그리 고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이렇게 ♥ 해피앤딩 "기억은 지워져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는다"는 이터널 선샤인의 메인 카피 처럼, 결국은 다시 사랑하게 되는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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