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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도 해병답게! 승리에 관계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 힘든 훈련의 피로를 던져버렸습니다. 오늘도 강하고 멋진 정예해병이 되기 위해 굵은 땀방울로 훈련에 임하는 해병대 신병 1141기 모두의 무운과 건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