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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한백봉 선생의 묘 성명 : 한백봉(韓白鳳), 생존기간 : 1881.8.28 ~ 1950.9.8 출생지역 : 경기도 성남, 서훈 건국공로훈장 애족장(1990) 한백봉선샹(1881~1950)은 1919년 3.1독립만세운동 때 광주군 돌마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1919년 2월 말 고종의 장례식에 참석차 상경하였다가 3월 1일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한후 3월 27일 분당리 장날을 이용하여 봉기하기로 계획하고 당일 3,000여명을 동원하여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체포되어 9년 8개월의 형을 받고 복역중 영친왕의 특사로 13개월만에 석방되었다. 1927년에는 한순회, 이대헌, 유인목, 박기환, 한진회, 한백호등과 함께 신간회 광주지회를 조직하고 1930년까지 지회 임원으로 활동하였고 물산장려운동, 농민운동으로 만족자존의 독립정신을 일깨우고 후학을 교도한 애국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