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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4曲 와룡담(臥龍潭) 용이 쉬는 연못 | 바위에 새겨진 '와룡담' 글씨는 해서와 초서를 배분, 조합하여 절묘한 느낌을 준다. 위로부터 내려오던 시냇물이 이곳에 이르러 큰 못을 이루면서 넘실거려 마치 용이 누워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이 굽이의 이름을 용이 누워있는 못이라고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