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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되찾으려던 1943년 슬기로운 배달의 정기를 세우시려고 의분의 스승과 학생들은 민족의 횃불이 되었으며 옥고를 치룬 50여명중 약관 채성환은 순국하였다. 산같이 우뚝하고 바다같이 넓은 이들을 이돌에 새겨 전하니 해 달도 굽어 비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