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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기
이 공적비는 부여군 장암면 및 인근지역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힘쓰신 애국지사들을 기리기 위해 2020년 3월 건립하여 독립유공자의 혼과 정신을 살리고 뿌리를 찾아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있다.
부여군은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얼과 공훈을 널리 알려 후세에도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9년부터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 제국주의의 폭압에 굴하지 않고, 우리 민족의 계몽을 위해 야학교실을 통한 활동을 펼치시거나 만세운동에 참가하여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힘쓰신 애국지사의 업적이 인정되어 2021,2022년에 추가 서훈되었다.
기존 건립된 16인 애국지사 추모비에 추가 서훈되신 애국지사 3인에 대한 공적을 보태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자 공적비를 이곳에 세운다.
2024.11.01. 민선8기 부여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