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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김창숙(心山 金昌淑) (1879 ~ 1962)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나는 대한사람으로 일본법률을 부인한다. 일본 법률론자에게 변호를 위탁한다면 대의에 모순되는 일이다. 나는 포로다. 포로로서 구차하게 살려고 하는 것은 치욕이다. 결코 내 지조를 바꾸어 남에게 변호를 위탁하여 살기를 구하지 않는다... 「변호사를 사절하다」 1928년 대구형무소 옥중투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