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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 황상무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17 만나고 싶었습니다ㅣ  황상무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공영방송 유명 앵커 출신 정치인, 현 정부 2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맡아 “시민단체 운영 자율 필요하지만, 공정 담보 책임도 다해야” “윤석열정부와 시민사회단체간 연결고리 역할 통해 시민들의 정책참여와 사회단체들의 신뢰 높일 것” 지난 2월 15일(목) 오후 서울시 용산구 대통령집무실(용산청 사)의 시민사회수석비서관실을 찾았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을 만나 윤석열정부의 시민사회 단체 관련 업무 방향과 황수석의 관련 업무 방침이나 포부 등을 들어보기 위해서였다. 이번 인터뷰에는 이동일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회장도 동행 하여 황수석 인터뷰 외에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가 지 현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정(음력 설날)이 지난지 며칠 안되어 겨울철이었지만, 때 아닌 비가 내리는 가운데 어렵게 찾아간 집무실에 들어서자 황 상무 수석비서관이 정말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늘 TV화면으 로 보던 인물을 실제로 만나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반가 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재미있게 느껴졌다. 대통령의 참모로서 무척 바쁠텐데, 귀중한 시간을 내줘서 진심으로 고마웠다. 윤석열정부의 출범과 대통령 지지율 지난 2022년 5월 10일 윤석열정부가 출범했다. 윤석열 대통 령은 2022년 3월 9일에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역대 대선 최다 득표인 16,394,815표(48.56%)를 받았으나, 더불어 황상무(黃相武)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 관은 1963년 강원도 평창군 출생으로 서울대학 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KBS(한 국방송공사)에 입사해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그 동안 KBS 보도본부 사회부·정치부·통일부 기자,  ‘KBS뉴스9’ · ‘KBS뉴스광장’ 메인앵커, 뉴욕특파 원 등을 지냈다. 2020년 11월 KBS를 퇴사했다.  2021년 12월 ‘국민의힘’ 정당 선거대책위원회에  언론전략기획단장으로 합류해 윤석열 대선 후보 의 방송 토론을 총괄하기도 했다. 2022년 12월 부터 이듬해 3월까지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 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2023년 12월 4일부터 대 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2006년 제33회 한국방송대상 올해의 방송인상  앵커부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혼의 말 - 마음 을 움직이는』(북스인이투스, 2022), 『글로벌 경 제위기와 인간군상 - KBS 황상무 앵커의 뉴욕특 파원 취재 수첩』(아이택스넷, 2012) 등이 있다. 인터뷰ㅣ장세윤 월간 『순국』 편집주간 글 · 사진ㅣ편집부(사진은 언론사 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