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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부 전선에서 서부전선 장단지구로 투입된 해병대 제1전투단이 1952년 3월 17일부터 1953년 휴전시까지 약1년 4개월동안 판문점에서 사천강에 이르는 주저항선 전방의 8개 전초진지에서 중공군 2개사단(제194, 195)의 네 차례 대규모 공세를 저지 격퇴하고 군사 분계선을 아군에 유리하게 확정짓도록 하였고, 수도 서울의 관문인 개설-문산 축선을 지켜 수도권 방어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