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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에서 공의 간절한 희망이 이루어져 마침내 국권을 회복하자 1980년 8월 14일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였다. 하늘을 꿰뚫어 귀신마저 울린 공의 절개와 애국심을 길이 후세에 전하여 거울삼기 바라면서 겨레의 이름으로 이 비를 세운다. 서기 1982년 월 일 경남도지사 이규효 거창군수 강대의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