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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뫼 이윤재 평생을 조국에 바친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입니다. 국어학자 주시경 선생의 주장을 계승하고 최현배·이극로·신명균·이희승·장지영 선생 등과 함께 조선어 연구회, 조선어학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조선어학회는 '언어 독립운동' 전개를 통해, 일제의 언어 동화정책에 순용하지 않았고, 그 결과 일본의 지속적인 탄압을 받았습니다. 조선어학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이윤재 선생 역시, 수양동우회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몇 차례 구속되었습니다. 조선어학회 사건의 관계 인사 33인 중 1인으로 함경남도 홍원 경찰서에 유치되어 가혹한 고초를 당하다가. 1943년 12월 함흥 감옥에서 옥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