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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태백산 같이 한 시대 뛰어난이여. 낙동강처럼 고난의 길 헤쳐간이여. 불굴의 기백과 지조 백대의 스승이외다. 망한 나라 찾으시려고 영화안락 버리신이여. 광복된 오늘이 오니 도로 그 복록 누리옵소서. 이 강산 이 겨레 함께 길이길이 사시오리다. 단기 4308년 서기 1975년 8월 광복절 후학 이은상 짓고 후학 오제봉 쓰고 백산선생 기념사업회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