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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 만세운동 발생지 3.1독립운동중 가장 큰 운동이 이곳 아우내장터의 만세 사건이며 유관순열사의 순국정신은 우리 고장의 자랑이며 우리민족의 영구불멸의 귀감이 될 것이다. 당시 거사일로 정한 아우내장날인 4월 1ㅣㄹ 독립만세를 부르기 위하여 3천여명의 군중이 모여 아우내장터가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인파를 이루었으며 정오가 되자 유관순열사께서 군중앞에 나서서 비장한 연설을 하자 군중들은 일제히 독립만세를 외쳐 의기는 하늘에 충천하였다. 또한 그때 헌병의 무차별 발포 사격으로 19명의 사망자와 수많은 부상자가 발생하고 유관순열사께서도 왜군과 대항하다 어린나이에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어 아우내장터의 시위는 끝을 맺었다. 순국자 명단(19명)김구응(김구응), 김상헌(金尙憲), 박병호(朴炳好), 박상규(朴相圭), 박영학, 박유복, 박준규, 방치성(방치석), 서병순(徐秉舜), 신을우, 유중권, 유중오, 윤태영, 윤희천, 이성하, 이소제, 전치관, 최정철, 한상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