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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조각공원 공원의 역사 강변조각공원은 2001년 10월 19일 '도시계획법'에 의거 경상북도 고시 제2001-325호로 공원지정을 받은 근린공원이다. 공원부지는 1967년 연간 17,00마리의 소가 거래되던 위사장 터로서 예부터 김천우시장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1989년 8월 우시장이 양천동 현 가축시장으로 이전하면서 그 부지에 직지천의 경관과 연계한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휴식과 여가공원 제공을 목적으로 1999년 11월부터 2000년 5월까지 17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8,517㎡의 공원을 조성하였다. 옛 우시장이었음을 상징하기 위해 공원 입구에 쇠뿔모양의 조형물과 소를 주제로 한 벽화를 조성하고 조각작품 18점, 시비 1점, 분수대, 체육시설, 공연장, 주차장등이 조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