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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소개된 다른 것들은 모두 탐방을 하였으나, 초대 문교부장관이신 안효상 박사의 공적비는 어느 것을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다. 이곳은 탐진(강진) 안씨 추모공원이 조성중인데 우선 임진왜란ㄸ 18의병장의 한분이신 지헌 안기종장군의 유허비각을 비롯아여 홍문관 교리를 지내시고 항일애국지사이셨던 수파 안효제선생과 수파선생의 제씨로 역시 항일애국지사셨던 송은 안창제공의 사적비가 서있고 뒷산에는 문중의 효열행을 현창하는 팔효각과 초대 문교부장관을 역임하신 한뫼 안호상박사의 공적비가 있다. 1킬로쯤 들어가면 배산임수의 명지로 알려진 설뫼(입산,설산)마을이 있는데 이곳 명문고촌에는 일제강점기 최초의 사립학교로서 나라의 동량재를 양성했던 창남학교의 유허지와 한뫼님 생가, 제헌의원을 지내신 안준상님 생가를 비롯하여 유서깊은 수파정과 고산재등 여러가지 문화유적과 조선히대 반가의 원형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그야말로 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있는 자랑스런 마을입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이 마을을 문화역사 마을로 지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