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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중장 김백일 장군. 김백일 장군은 독립투사 김영학의 손자로 1917년 만주 북간도에서 태어나 1946년 군사영어학교 졸업과 함께 육군중위로 임관했다. 육군사관학교 교장과 특수부대사령관, 초대보병학교 교장을 역임 하였고 6.25 전쟁시 1군단장으로 낙동강 최후방어 전투에서 북한군의 반격을 저지하여 반격작전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 했으며 50년 10월 1일 3 사단을 투입하여 주문진 일대에서 국군 최초로 38선돌파에 성공함으로써 이날이 국군의 날로 제정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고 50년 12월 흥남 철수 작전시에는 피난민 10만여명을 안전하게 후송하는 등 많은 전공을 세웠다. 그러나 51년 3월 28일, 전방 지휘소 작전회의 후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차후 작전준비를 위해 경비행기로 귀대하던중 강원도 발왕산에서 불의의 추락사고로 순직했으며 정부는 태극무공훈장과 중장특진을 추서했다. 김백일 장군은 언제나 최일선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전장에서 최후를 마친 야전의 맹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