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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혁명 예고장된 격문.삐라 여기서 인쇄 부정선거 자행하면 백만학도 궐기한다.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영구집권을 노려 1960년의 정.부통렬선거를 관권 부정선거로 추진하고 있을때 '공명선거추진 전국학생투쟁위원회' 학생들이 서울운동장 3.1절 기념식장에서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삐라. 격문을 살포하여 2.28 대구 학생의거와 함께 4월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이 삐라와 격문들은 1960년 2월 27일~28일 양일간 이곳 해공 신익희선생 제실에서 극비리에 등사판으로 인쇄되었다. 삐라 격문 인쇄자 변진풍(건국대) : 인쇄및 삐라 살포 책임자로 구속및 제적 우우대(동국대), 김용식(유도대), 신태현(성균관대), 조웅(건국대, 신기철, 신양철(제실관리인), 조성희(필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