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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하여졌다. 2001년 4월 1일 김우득 정완직 두 장로가 각각 정성어린 기금 1,000만원을 헌납하여 오대장 학회를 설립하니 기금납부에 자원하는 교유가 많았다. 역대장로는 시무 35년 표창을 한 초대 정승교, 시무 35년동안 교회 대지 확장과 성전 건축에 헌신한 원로장로 김우득, 원로장로 권순칠 정완직, 은퇴 장로 김덕규, 시무장로 정동한, 황창환 건영걸이다. 집사 권상목, 임강선, 정재경이며 권사는 권순분, 정재희, 김순옥, 박태연, 권도행, 성옥남, 송말순, 김정화, 김차남, 이성자, 박후남이니 모두 충실한 일꾼들이다. 교회 창립 100주년에 즈음하여 오대교회사와 오대교회의 산 증인 정원대 장로의 증빙을 근거로 하여 기념비문을 짓는다. 모든 신앙인과 동포들의 귀감을 삼고자 일찍이 신앙의 선배들이 눈물과 기도와 땀으로 이룩한 오대교회터에 100주년 준비위원회가 추진하고 전교우들의 정성으로 이 기념비를 세운다.
장로 문학박사 진후후인 강신중 짓다. 담임 목사 이복희는 힘써 추진하고 100주년 준비위원장 정동한 장로와 총무 권상목 집사는 제반 일을 관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