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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한국전쟁은 자유와 평화에 대한 공산집단의 도전으로 시작된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다. 막대한 무기와 병력이 동원된 전쟁은 수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남겼고 국토는 황폐화 되었다. 그러나 적들의 의도와는 달리 많은 북한동포가 사선을 넘어와 자유대한의 품에 안겼으면, 4만여명의 공산포로가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크게 나타났다. 하지만 6.25 한국전쟁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처절하고 참혹한 전쟁이었다. 국가위난에 대비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자주국방태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는 민.관.군.총력안보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이는 우리 스스로를 가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때 이루어질 것이다. 2005년 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