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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촌(墨村)마을 이야기
묵촌마을 유래(由來)
마을주변에 산재한 고인돌과 인근의 도요지를 보아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았고, 조선시대 長興邑誌(丁卯誌, 1747.)에는 묵방(默坊)으로 기록됨.
조선 중기 인천 이씨 유(濡)가 접정에서 마을의 주봉인 필봉(筆峰)을 보고, 학덕이 높은 선비가 많이 나올 것이라 하여 이주한 안천석(安天錫)이 강진 칠량에서 입향(入鄕)하여 마을을 이루었고, 필봉, 벼루실, 청수리, 따밭(종이)의 지명은 있으나 '먹(墨)이 없다' 하여 묵방(墨坊) 또는 문방사우촌(文房四友村) 이라 칭함 (장흥문화원 마을유래지. 1987.) 동학농민혁명(1894) 당시 남도 대장군(장태 장군)으로 불린 이방언 대접주의 생가가 있고, 조선말 호남의 대유학자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에게 수학한 유학자 남파(南坡) 이희석(李喜錫)과 그의 문하생으로 유명한 유학자 사복재(思復齋) 송진봉(宋鎮鳳)이 살던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