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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란충신 삼학사 윤집(판관공 6대손 1606.4.10생 1637.4.19졸 (31세)) 자 성백, 호 임계, 1631 문과급제, 시강원 설서, 홍문각수한, 사간원 정언을 거쳐 홍문관 교리와 시강원 문학을 겸직중 병자(1636)년에 청나라가 침공하자 인조왕이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여 공은 북성독전어사가 되어 항전중 주화파의 주장대로 항복을 하자 삼학사로 추앙받는 홍익한, 오달제공과 함께 심양에 끌려가 끝내 굴복하지 않고 순국하심. 나라에서 충절이란 시호를 내렸으며, 영의정을 증직하고, 정각을 세우도록 하였으며 사당에 신주를 모셔 영구히 제사 지내도록 불조묘를 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