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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심상각 선생의 묘
성 명 : 심상각(沈相恪)
생존기간 : 1999.12.10 ~ 1954.11.9
출생지역 : 경기도 파주
서 훈 : 건국훈장 애국장(19910
경기도 파주출신. 본관은 청송(靑松), 호는 우산(又山).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에 생가와 묘소가 있으며, 오늘날 파주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로 추앙받고 있다. 1919년 3월 파주에서 펼쳐진 대규묘 만세운동을 주도했는데, 3얼 27일 2천명의 시위군중이 광탄면사무소 앞에 집결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며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후 조리면 붕일천리 공릉장터로 행진하여 그곳에 있던 1천여 시위군중과 합세, 봉일천 헌병주재소를 습격하는 등 격렬한 만세시위를 벌였댜; 임시정부 활동을 마감하고 국내에 돌아와서는 고향인 파주시 광탄면에 광탄보통학교를 설비하고 교장에 취임하여 후진 양성을 위한 육영사업에 전념하였다. 그 후 선생은 자신과 함께 만세운동을 하다가 희생된 동지들을 위한 위령제를 거행하는 등 애국선열들의 선양사업에 노력하다가 1954년 11월 9일 향년 65세를 일기로 별세하였다. 선생의 공을 기리기 위해 정부에서는 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으며, 1991년에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경기도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