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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어느 날 날 외할머니께서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셨어요 . . 어머니가 어머니가 친정에 친정에 가셨는데 가셨는데 , , 오시질 오시질 않는 않는 겁니다 겁니다 . . 배는 배는 고프지 고프지 … … 결국 결국 내가 내가 수저질을 수저질을 해서 해서 밥을 밥을 먹었어요 먹었어요 .” .” 3 3 년만이었다 년만이었다 . . 석 석 달 달 동안 동안 숟가락질 숟가락질 연습해서 연습해서 그 그 뒤로 뒤로 스스로 스스로 밥을 밥을 먹었다 먹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