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吏隱臺(이은대)
이 대(臺)에 오르면 함양시가지 전체를 관망할 수 있으며, 옛날 관리가 은거하면서 쉬었다는 곳으로 김종식선생이 함양군수로 부임하여 청덕선성을 베푼 후 임기를 마치고 떠나자 함양군민들이 생사당을 지어 매월 삭망에 참배했는데 무오사화때 삭망에 참배했는데 무오사화때 헐어내었다. 일제때에는 일본천황의 참배단을 쌓아 군민들에게 참배를 강요한 곳인데 해방후 철거했으며, 1959년 6월에는 6.25전쟁전후해서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려 충혼탑을 세웠고, 1989년 7얼 새로 단장하여 순국선열 1,080위의 위패를 모시고 현충일에 참배하고 있으먀, 대의 남쪽 기슭에는 인당마을에서 단을 쌓고 매월 정차에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당산제를 지내기도 했던 곳이다.
2010년 6월 일 함양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