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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사에 길이 빛나는 공소 양한기 선생은 위대하신 건국공신 벽도공 양제안 선생의 장남으로 태어나시어 선고의 국가 독립운동의 배면에서 서기 1910년 치국 이후 선고의 태상 황제(고종 32년)의 밀조를 받드려 8도의병장들을 일으켜 왜군들과 32회전의 전공을 세우실 때에 공은 의병 강훈과 아울러 무기 제조 및 양총 구입 등의 혁혁한 전공을 세우신 숭고하신 얼과 혼이 조국역사에 길이 빛나리. 1880년 2월 10일 충북 보은에서 출생 1943년 12월 20일 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