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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여 젊음을 바쳐 조국수호의 애국충정으로 대한청년단에 입단, 지역방위에 헌신타가 양민을 괴롭히던 공비를 섬멸하는 등 많은 활약을 하다가 하동읍 흥룡지구 공비출현에 출동명을 받고 동료대원 수인과 출동, 접적작전중 서기 1953년 11월 24일 새벽 1시 장렬한 전사를 하였으니 공의 숭고한 뜻을 기려 함께 구국의 일념으로 일했던 당시의 한청대원 일동이 이 돌에 새겨 길이 기념코자 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