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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Photo News 133 제85주기 한서 남궁억 선생 추념식이 4월 5일 오전 10시 30분 홍천읍 연봉리 무궁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김인숙 홍천문화원 사무 국 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한서 남궁억 선생 추모를 위해 한국 전통문화예술극단의 “하늘아 하늘아”가 추념식 춤으로 공연 되 었다. 이어 11사단 군악대의 연주에 맞추어 헌화 · 분향 순으로 박주선 문화원장, 신영재 군수, 남궁억 선생의 유족 및 남궁장 함열 남궁씨 종친회장 , 남궁윤재 기념사업회장, 박영록 군의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김성운 홍천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이 참여하였다. 한 서 남궁억 선생은 독립 운동가이자 교육자, 언론인으로서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남궁억 선생은 1896년 서재필, 이상재 선생과 함께 독립 협 회를 창립하고 황성신문을 창간하여 독립활동을 펼쳤다. 이후 1918년 서면 모곡리로 낙향해 모곡교회와 모곡학교를 설립하고 무궁화 보급 운 동을 전개했다. 2024년 4월 5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무궁화공원 홍천군, 제85주기 한서 남궁억선생 추념식 거행 '의암 손병희 선생 계승사업회'(이하 의암 사업회)는 4월 8일 오전 청주시 북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 고, 북이면 손병희 선생 유허지에서 '제163주년 의암 손 병희 선생 탄신제'를 지냈다. 손병희 선생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동학·천도교 지도자, 독립운동가, 교육가 등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 다 순국했다. 의암사업회는 3 · 1독립운동을 주도한 민족 대표 33인 중 대표로서 대한민국 독립의 기초를 닦은 선 생의 훌륭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 해 탄신일인 4월 8일 청주 북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창립 총회를 열었다. 의암사업회는 초대 이사장 겸 공동대표에 오택균 내수북이마을신문 마당발 협동조합 이사장을, 공 동대표에 김양식 청주대 교수/전 충북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선출했다. 고문에는 나기정 전 청주시장, 손광섭 밀양손씨중앙종친회 고문/광진건설 대표이사 등을 추대했다. 2024년 4월 8일, 충북 청주시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의암 손병희 선생 계승사업회' 창립총회 열고 탄신제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