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page


133page

의기사
133page

의기사
133page

돌이 우는 由來 詩碑(유래 시비) 돌이 울었다는 由來(유래)는 나라가 변란을 당해서이니 암수들이 비록 미물이나 나라에 忠誠(충성)했네. 북족의 오랑캐는 자주 우리 나라를 침공했고, 朝野(조야)의 백성들은 진주城(성) 쌓았구나. ○齋山(○재산) 禪僧(선승)이 우는 돌 보고서 눈물지며 탄식했고 中國(중국)의 두사충은 忠石(충석)을 극찬했다. 크나큰 자랑을 돌에 새겨 천만년 전하리니, 구복동 앞에 세운 비각에 안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