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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Network   함께해요, 나라사랑 순국선열 Photo News 130 2025년 3월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상임대표 황운하)는 충북 청주시 낭성면 귀래리 단재 묘소·영당에서 단재 선생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은 89년 전 단재 선생이 순국한 날이다. 이날 추모식에는 황운하 단재 기념사업회 상임대표, 류윤걸 광복회 충북지부장, 부윤경 홍범도 기념사업회 부이 사 장,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 황 대표는 헌사에서 “선생은 조선혁명선언에서 ‘이상적 조선 건설’을 말씀하셨는데 오늘 더 절 실 하게 다가오는 것은 시대착오적 독재 추구 집단이 발호했기 때문”이라며 “혼란스럽고 미래를 종잡을 수 없을 때 우리는 단재의 삶과 글을 찾 고 용기와 좌표를 얻는다. 단재가 있어 후손이 있고, 후손이 있어 단재는 영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서 김성장 서예가는 단재의 절 명 시 일부를 써 보이기도 했다. 노래 모임 산오락회는 ‘혁명가의 아내’, ‘광복군 아리랑’을 불렀고, 참석자들은 단재 선생을 기리며 헌화했다. 2025년 2월 21일, 충북 청주시 신채호 묘소·영당 앞 단재 신채호 89주기 추모식 “오늘 더 절실히 다가오는” 일송김동삼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경한)는 서울시 서 대문구 독립공원 안에 있는 순국선열유족회 무궁화홀 에서 ‘2025년 제1차 일송 김동삼 선생 연구과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진행 사회는 일송김동삼선 생기념사업회 김승원 사무총장과 김승종 학술이사가 맡았다. 제1주제는 한준호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 연구원이 「일송 김동삼에 대한 언론의 보도기사 분석 - 국내 신문을 중심으로」, 제2주제는 이시종 민족화해협 력범국민협의회 사무처장이 「일송 김동삼의 국민대표 회의에서의 역할과 활동」, 제3주제는 강수종 국립대한 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연구원이 「1920년대 후반 김동삼 의 독립운동 방향에 대한 검토 - 사회주의 계열 단체 활동을 중심으로, 제4주제는 장세윤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수석연구원(본지 편집주간)이 「김동삼의 정의부 진로 변경과 1930년대 옥중 투쟁 – 국내외 언론 보도를 중심으로」를 발표하였다. 종합토론은 박환 고려학술문 화재단 이사장의 사회로 강윤정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수와 신주백 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이 맡았다. 당초 중간보고회는 외부 방청객 없이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었으나, 김시명 전 순국선열유족회 회장과 김광만 전 KBS PD 등 30여 명이 참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2025년 2월 25일, 서울시 서대문구 순국선열유족회 무궁화홀 2025년 제1차 일송 김동삼 선생 연구과제 중간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