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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Photo News 127 창원특례시는 1월 2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4년 창원시 애 국지사 사당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시 애국지사사당 은 대한독립을 위해 항일투쟁을 이끈 애국지사의 위업을 기리고 그 숭고한 뜻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8년도에 건립되었다. 창원시 제1부시장 장금용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운영위 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 계획과 애국지사 위패 추가 봉안에 대한 2건의 안건을 심 의·의결하고, 애국지사 사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창원시는 심의 결과에 따라 창원 출신으로 3·1운동에 참가한 김종창 애국지사 한 분을 추가 위패 봉안하기로 결정했 다. 이에 따라 창원시 애국지사 사당에는 이미 봉안하고 있는 독 립유공자의 위패 94위를 포함해 모두 95위를 봉안하게 됐다. 장 금용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애국지사 사당을 지역 사회와 함께 효율적으로 관리 · 운영하여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년 1월 29일, 경남 창원시 시청 제3회의실 창원시, 2024년 애국지사 사당 운영위원회 개최 ‘김종창 애국지사 추가 위패 봉안’ 결정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월 26일, 서 울 여의도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독 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제1차 장학위 원회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롯 데장학재단은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 자 후손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 27일 밝혔다. 장학위원회 심사위원 으로는 독립기념관 관장을 지낸 김능진 충남대 교수와 이규중 광복회 사무총장,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김두식 전 콜롬비아대사 등이 위촉됐다. 대부 분의 심사위원이 독립유공자 후손이라 고 재단 측은 소개했다. 롯데장학재단은 2020년부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 회(민화협)와 독립운동가 후손 장학사업 을 진행해왔다. 누적 지원액은 14억원 에 달한다. 광복회와 처음 진행하는 올 해 장학사업 규모는 총 3억원이다. 학생 50명에게 600만원씩 주어진다. 롯데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 외에 방학 중 선조들이 독립운동했던 곳 을 방문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혜선 재단 이사장은 “독립운동가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그 후손들이 미래 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학생 모집은 3월 초 광복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할 예정이다. 2024년 2월 26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3층 대강당 광복회-롯데장학재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제1차 장학위원회 및 위촉장 수여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