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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Photo News 127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 생의 순국 91주기 추모식 ‘아흔한 번째 난잎’(포스터) 이 11월 17일 서울 중구 상 동교회와 이회영기념관에 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이 회영 선생의 후손인 이종 걸 이사장과 이종찬 광복회 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 사는 상동교회에서 드리는 추모예배와 이회영기념관 에서 열리는 특별전 ‘아들들 딸들·열아홉’, 서중석 성균 관대 명예교수의 특별강연 등으로 이어졌다. 이회영을 포함한 여섯 형제는 조선 최고의 명문가로 알려졌는데, 온 가족이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특히 이회영은 상동교회에서 독립운동을 위해 신민 회에 참여하고 만주에 신흥무관학교를 세우는데 기여했다. 한편, 이회영 순국 91주기를 맞아 이회영기념관에서는 그의 뒤를 이어 항일투쟁을 전개한 아들과 딸의 삶을 조명한 특별전 ‘아들들 딸들·열아홉’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2023년 11월 17일, 서울 중구 상동교회와 이회영기념관 우당 이회영 선생 91주기 추모식 거행 이경진의 독창 등이 있었다. 본 행 사 추모제는 KBS국악관현악단 주 악으로 개회식이, 또한 이들의 향 악으로 제례봉행이 진행되었다. 제 례봉행에는 영신례와 전폐례, 초 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수조례· 송신례가 연이어 거행되었다. 이 후 ‘순국선열의 노래’ 합창이 진행 되고 단체장·내빈 분향순으로 진 행되었다. 추모제 행사 마지막에는 기념 촬영도 진행되었다. 조선시대 제례 형식을 현대사회에서 통용되 고 이해될 수 있도록 해석하여 진 행하였다. 또한 추모제는 KBS 유 투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이동일 순국선열유족회장은 인사 말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궁극적 인 최종 목표는 평화적 남북통일과 세계 속의 위대한 국가를 이룩하고자 하는 것이며, 모든 국민의 염원입니다. 이를 위해서 금후 「순국선열 추념관」이 건립되면 이곳 독립공원 내 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과 연계하여 전국의 청소년들이 이곳을 찾도록 하여 역사체험 현장학습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