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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Network   함께해요, 나라사랑 순국선열 Photo News 124 2024년 3월 (사)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조인래)와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월 1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5주년 기념식’ 행사와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조소앙기념회와 조승래 국회의원실 공동주최, 삼균학회 · 삼균주의 청년연합회 가 주관하고 국가보훈부 · 독립기념관 · 광복회 · (사)한중문화협회가 후원했다. 대한독립선언서는 항일 독립운동 지도자 39명이 서명하고 조소앙 선생이 기초 발표한 독립선 언서이다. 행사는 1부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5주년 기념식’으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축사와 이혜영 삼균주의 청년연합회 회장의 강연에 이어 미라보공연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2부는 ‘대한민국 정체성과 국군의 정통성’을 주제로 하는 학술회의로 진행되었다. 학술회의는 김용달(전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장세윤(성균관 대 수석연구원), 이계형(국민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박성순(단국대) · 박환(전 수원대), 김민호 (독립기념관) 교수의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2024년 2월 1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 대한민국의 얼, 독립정신 광복의 빛을 되찾게 한 숭고한 희생을 기 억합니다.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유를 개인의 안위와 행복보다 소중하게 여긴 선각자들. 어두운 현실에 희망의 불씨를 피운 순국선열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오 늘이 있습니다. 이제 순국선열의 희생정 신을 되살려 겨레의 미래를 다시금 밝힙 니다. 어두웠던 시절, 아름다운 눈물로 광 복의 빛을 환하게 밝혀준 순국선열, 그 정 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순국선열 Photo News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 조승래 의원,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5주년 기념식’개최 3 · 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도화 선이 된 2 · 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2월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회관 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희완 국 가보훈부 차관, 배경택 주일대사관 도쿄총 영사를 비롯해 광복회원, 유학생, 재일본 한국청년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2 · 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 례, 성경봉독, 2 · 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 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600여 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 · 8독립선언”이라고 의미를 되새겼다. 2024년 2월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회관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 도쿄서 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