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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앞 / 해남군 5.18사적지 해남-6호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5월 24일 광주 차량 시위대가 계엄군의 시민 학살 소식을 알리며 지원을 호소하자 이에 호응한 해남 지역민들이 이곳 31사단 3연대 2대대를 찾아와 무기를 요구하였다. 부대장의 거부로 무기 획득은 무산됐지만, 이때 상공에서 군 헬기가 날고 시위대와 군인들이 서로 총을 겨누는 등 긴박한 대치 상황이 연출되었다. 무기고가 부서지자 군민들과 시위대가 무기를 확보하려고 들어가고 있다.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