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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Network   함께해요, 나라사랑 문화로 만나는 세상 2월 말 관객 700만 명 돌파 흥행, 곧 천만명 넘을 듯 “나는 이제 어디로 갑니까…” 1453년(단종 1년) ‘계유정난(癸酉靖難)’이 조 선을 뒤흔들고 어린 왕 이홍위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길에 오른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 대감을 우리 광천골로 오게 해야지.” 한편, 강원도 영월 산 골 마을 광천골의 촌장 엄흥도는 먹고 살기 힘든 마을 사람들을 위해 청령포 를 유배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촌장이 부푼 꿈으로 맞이한 이는 왕위에서 쫓겨난 이홍위였다. 유배지를 지키는 보수주인으로서 그의 모든 일상을 감시해야만 하는 촌장은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이홍위가 점점 신경 쓰이는데…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 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사극 영화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왕과 사는 남자’는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 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유 해진이 엄흥도를, 박지훈이 단종을 연기했으며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안 재홍 등이 출연했다. 영화의 여운을 다시 느끼기 위해 영화관을 찾는 관객도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놀라운 영화 흥행에 따라 관객들은 작품의 배경이 된 강원도 영월을 직접 방문하거나, 단종의 역사에 관심을 갖는 등 영화의 여운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있다. 120 2026년 3월 ‘왕과 사는 남자’ 화제의 영화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 했던 이야기 개봉 2026.2.4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드라마 | 상영시간 117분 | 배급 ㈜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