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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의 휘는 구요, 안동김씨니 익원공의 후손이요, 휘 순영의 자라. 고종 병자에 황해도 해주 백운방에 출생
천성이 강직하며 기절이 탁이하여 17세시에 구한말 탐관오리의 숙청 거사를 단행하고 안악군 치하포에서
명성황후 시해로 인한 복수로 일본 육군중위 土田壤亮(쓰치다 조스케)을 살해, 인천감옥에 수감. 고종의 특명으로 사형이 중
지 23세에 탈옥하여 마곡사에 위승피신하였다. 30세시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자 이준 이동녕 안창호
등과 구국운동을 버렸다. 36세시 안명근의 사내 총독 암살 미수 사건에 관련되여 다시 투옥 복역 중 39
세에 가석방되였다. 43세에 기미 3.1운동 즉후 상해로 망명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여 초대 내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