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郭泰榮義擧碑(곽태영 의거비) 이 비는 애국청년 곽태영의사가 1965년 12월 22일 독립운동의 선구자로 온 겨레가 존경하는 애국지사 백범 김구선생을 시해한 범인 안두희를 10년간 추적끝에 이곳에서 붙잡아 비수로 응징하여 민족정기를 소생시키고 전국민의 의분을 풀어준 장거를 기리어 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영원히 귀감으로 삼고자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이 정성을 모아 여기 기념비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