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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섭 애국지사 을사늑약 국권침탈 혼신으로 몰아내려 화천지수 밀지받아 산남의진 창의할제 부끄러운 삶보다는 정의로운 죽음택해 신녕에서 기의하니 좌영장에 대임받고 입암전투 참전하여 의병장과 순국하니 의로움은 칭송되고 중용에는 감탄했네 살아서는 의혈남아 죽어서는 호국충신 나라에서 포승하니 우리들은 받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