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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님의 어록
"사랑합니다." - 가장 좋아하는 인사사말에서
"역사는 다시 쓰여질 수 있지만 진실은 다시 쓸 수 없습니다." - 2016.3.8. 미국 하버드대 강연에서
"일본 정부는 내가 죽는 날을 기다리지 말고, 하루 빨리 사죄해야 합니다. 그래야 양국이 평화롭게 공존하여 살 수 있습니다." - 2015.4.27. 뉴욕 UN본부 기자회견에서
여성 인권과 자유.평등.박애에 대한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진솔하게 담고 있는 이용수님의 어록을 이 기림비에 담아 역사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긴다.
2016.7.2 "이용수 할머니 말씀을 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