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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1883년 12월 12일 이곳 몽촌에서 태어 나셨으니 임진왜란시 구국의 일익을 담당하여 그 명성이 청사에 혼요한 진원부원군 서경공 휘 근의 11새종손이며 ...중략.. 1910년 공년 28세에 일본의 강점으로 나라를 잃게되자 그는 망국한 달랠길없어 마침내 동향의 경권중 한봉수 문경의 이강년등과 손잡고 항일구국의거에 참가하여 전남의 곡성 구례 중남의 금산 경북의 문경등지에서 선혈릏 쭈히녀 왜병과 유격전을 벌리다가 일헌병에 체포되어 총살직전에 왜헌병 보조원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