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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229 경기도 포천시 태국은 지상군의 파병 결정에 이어 해군부대의 파병도 적극 추진하여 1950년 10월 1일 프리깃함 2척과 수송선 1척으로 구성된 해군분대를 편성하였고, 이 분대에 지상군 제1대대의 해상수송 임무를 부여했다. 이런 가운데 태국 정부는 10월 중순 본대의 파병에 앞서 파병 업무를 협조하기 위하여 연락장교단을 파견했다. 이 과정에서 당초 1개 연대규모의 파병을 계획하였으나, 당시에는 유엔군의 북진으로 전황이 호전되고 있었기 때문에 1개 대대로 참전 규모가 축소 조정되었다. 태국군은 지상군 1개 대대 외에 함정 3대, 수송기 1개 편대를 파병하여 각종 전투와 작전 지원으로 많은 전공을 쌓았다. 참전기념비는 6・2 5 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태국군 전몰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974년 10월 1일 건립되었다. 태국에서 모든 장비와 재료를 가져와 건립한 누각 1동이 바로 옆에 있다. 타일랜드군 참전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