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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비 세움말 조국 분단 50여년 보고싶은 얼굴이 있어 눈을 감지 못하고 부르고 싶은 이름이 있어 가슴 저미는 우리들 단 한곡의 노래 한 몸짓의 춤사위라도 통일된 조국에서 꽃잎처럼 피우고자 50만인에 가족의 뜨거운 염원을 모아 이 노래비에 새긴다. 1995년 10월 2일 글.지명길 글씨.최절로 조각.오형태/ 도운곳 : 문화체육부, 서울지방철도청, 파주군, 육군 제1570부대 사단법인 한국연예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