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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1월 대구에서 김광재 서상돈등에 의하여 발의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 운동이다. 이 운동은 일제가 조선의 경제를 침탈하기 위하여 벌인 국채1,300만원을 갚아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었다. 상주지역의 국채보상운동은 외서면 이하리 즉 지금의 이천리에서 시작되었다. 이 해 3월 3일 대구단연회로 부터 공함을 받은 김재익 박정준 등이 발기인이 되어 국채보상주의무소취지서를 발표하였다. 함창지역의 취지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임원의 명단이 확인되고 있다. 황성신문 6월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