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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롯하여 다수의 표창을 받았으며, 1998년 6월 30일에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공은 기독교를 신봉하는 신앙인으로 부평동부교회에서 장로로 장립을 받아 신앙생활을 하던 중에도 문중을 빛내는 일에 진력하여 수차에 걸쳐 자비로 중국 본토와 일본을 왕래하며 자료를 수집하고, 국내 중앙문서 보관소와 각 지방 각처를 직접 현장 답사하여 문중에서 일제강점기에 항일투사로 투옥되거나 옥사하신 분들에 관한 자료들을 발굴하여, 오암 경현수 증조부님께 건국훈장애국장이 추서되고, 경구현 조부님께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시는 데에 특기할 만한 공적을 세웠다. 공은 천신만고의 대역사로 선조들의 숭고하신 정신이 서려있는 문중보전인 "혈맥"을 저술 발간하여 이전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선조들의 위훈과 유지와 유적들을 밝힘으로 모든 후손들에게 효심을 함양하였고, 칠송공과 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