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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海落島(서해낙도)에 文明(문명)을 심은 碧眼(벽안)의 神父(신부) 최분도 신부 (Benedict Zweber) ● 1932년 1월 7일 미국 미네소타주 뉴우메케트 출생 ● 1959년 메리놀 신학대학 신학과 졸업 ● 덕적도 본당 주임신부(前), 연평도 본당주임신부(前) ● 1966년 유베드로 병원개원(덕적도) ● 1967년 전기.수도사업개발 ● 1969년 해태양식 시험개발 ● 서포리 간척사업 ● 1971년 국민훈장 동백장 수여 스스로 자원하여 온 한국땅에서 30년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여 온 천주교 신부. 덕적도 본당의 주임 재임시에는 본당설립과 함께 복자 유베드로병원을 개원, 현대의료기구를 신설하고, 1967년 전기사업에 착수, 종합병원의 개설 운영 및 도민들의 문화적 혜 택을 위해 전력공급에 힘썼다. 이외에도 해태양식시험사업에 착수, 성공을 거두고 덕적도 서포1리, 진1리, 북1, 2리에 호안공사를 실시하여 어민들의 통로와 물양장을 완공, 1971년 상수도 증설사업실시 완공하였다. 이에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서포1리 해 수욕장 노송밭에 최분도 신부의 공덕과 따뜻한 정을 간직하기 위해 신부가 떠난 1976년 5월 8일을 기해 공덕비를 섬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