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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많은 전적비, 추모비 등을 부대 정문 앞으로 이전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일반인도 손쉽게 탐방이 가능하고, 또 군과 일반 국민과의 좋은 가교 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훈처에도 당부하고싶은것이 있습니다. 아마도 법률이 비석을 세운사람이 현충시설로 신청을 하게되면, 조사해서 현 충시설등재여부를 결정하고, 그 후에 관리를 하는것같은데, 후손이 없는곳이 많으니까 신청할 사람이 없습니다. 보훈처에서 조사해서 등록을 하는 방법도 고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주소가 잘못된곳이 많습니다. 없는 번지, 이전을 했는데도 이전 주소등등 입니다. 요즘은 네비게이터, 위성지도가 발전을 해서 손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정확한 주소를 모두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물이 있으니, 주소만 이라도 수정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16.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계셨 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그분들은 잊어서는 안되겠죠? 청취자 여러분에게도 한말씀 해 주시죠. 대표님: 제가 탐방 후에 인터넷에 올리면, 자신의 고향주변, 군시절 군무하 던 지역 등에 추억이 있어서 보신 후에 의견을 적어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 다. 대부분의 반응이 그곳에 이런 것이 있는 줄 몰랐었다. 고맙다. 힘내라하고 응원을 해주십니다. 굳이 직접 찾아가지 않더라도, 내 주위에 어떤 분들이 어떤 고충을 겪었는 지 알아만 주는 것이 후손으로서의 의무이고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인식을 하고 있으면, 기회가 될 때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게 되면 지자체등에서는 자연스럽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자체에서 먼저 뭘 해야 할 것이 아니고, 우리 국민이 먼저 해야 할 것이라 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7. 대표님의 전적비 탐방을 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