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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 금병헌(堤川 淸風 錦屛軒) 금병헌은 조선 숙종 7년(1681)에 청풍부사 오도일이 지은 관청으로, 집회 및 집무를 처리하던 관아의 중심 건물이다. 원래 이름은 명월정이었으나, 영조 2년(1726)에 청풍부사 박필문이 다시 지으면서 금병헌으로 바꾸었다. 죄인을 가두었던 감옥인 부속 건물은 조선 말기에 없어졌고, 충주댐을 만들면서 1983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