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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최선두 입성의 주역 김호규 대위 "평양만은 우리 국군이 먼저 점령하도록 해라."는 이승만 대통령의 명령에 김호규 대위는 8연대 9중대를 이끌고 1950년 10월 18일 대동강을 도섭하여 적의 수도 평양에 국군 최선두로 입성하였다. 북괴군 사령부가 있었던 김일성 종합대학 옥상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쾌거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