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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203 뉴질랜드가 참여한 대표적인 전투 중 하나는 가평전투이다. 국군 제6사단을 지원하던 뉴질랜드군은 중공군이 춘계공세를 시작하자 1951년 4월 22일, 사창리에서 가평 북동쪽으로 철수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23일 밤부터 중공군의 가평 진출에 맞서 3일 동안 1만여 발의 25파운드 탄을 사격하여 중공군에게 막대한 인명피해를 주었다. 뉴질랜드는 포병 이외에도 해군 병력을 보내 유엔작전에 기여했다. 극동함대에 배속된 프리깃함 2척(Pukaki, Tutira) 또한 인천상륙작전 당시 제7기동함대에 편성되어 상륙작전에 투입된 대형 함정들을 엄호하는 등 다양한 작전을 수행했다. 뉴질랜드 참전비는 북배산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호주 기념비와 마주보고 서 있다. 1963년 4월 24일 유엔한국참전국협회와 가평군민이 뉴질랜드군 참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했다. 1988년 9월 23일 가평군이 재건립하였으며, 커다란 자연석의 중앙에 참전을 기념하는 동판이 있다. 시설개요 주소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691-1 GPS 37°53'44" N, 127°33'37" E 건립일 1963년 4월 24일 ( 1988년 9월 23일 가평군 재건립) 건립 유엔한국참전국협회, 가평군 관리 가평군 시설종류 기념비 부지규모 1652.8m 2 시설물크기 비 높이 2m, 기단 높이 0.9m 1, 오른쪽 뉴질랜드 참전 및 가평 전투의 공적을 기념하여 1963년 건립된 뉴질랜드 참전기념비. 2 기념비 비문. 경기도 가평군 뉴질랜드 전투기념비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