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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회관 뒤편에 있는 동창양민 희생자 위령비 1951년 1월 21일 5사단 20연대 5중대에 의해 세지 동창교에서 무고하게 숨진 138명 희생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명예회복을 위해 세워지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