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page


101page

들의 사적수비 추진위원회 남포동민의 협조와 노고에 찬사를 보내다 이에 장녀 김운은 수비금 출자에 운신하고 외손녀 최영자와 후학 최규범씨는 수립 제역에 주력한 바 정성이 깃들었다. 비록 소여불합한 역경에도 공의 일념된 구국의지는 여러 백성과 함께 신의를 지켰도다. 충의로 빛낸 터전에 세인의 칭송이니 정령에 의인으로 추대 경모하여 이 비를 세운다. 민국 89년(서기 2007년) 정해 입추절 3종질 교수 급 농학박사 병오 근식 후학 송언 최규범 삼가 글쓰다